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과목 실기 난이도 알려드립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시험에 대한 소개
안녕하세요! 올 여름 굉장히 더웠죠? 이제는 에어컨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는 여름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요즘 에어컨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갈수록 성수기가 길어지는 상황이라고 하더라고요. 에어컨 및 냉동과 밀접하게 연결된 국가기술자격증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가 있습니다. 줄여서 [공조냉동기능사] 또는 [공냉기능사]라고 부르기도 하죠. 오늘은 이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격시험의 과목과 시험 내용, 난이도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1. 필기시험 준비 방법과 과목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가기술자격증 기능사 필기시험은 대부분 문제은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 과목으로는 공조냉동 이론, 기계 일반, 전기 일반, 안전 관리 등이 포함됩니다. 과거 기출문제를 반복하다 보면 문제가 랜덤으로 출제되더라도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60점, 즉 36개만 맞으면 되기 때문에 짧게는 열흘, 길게는 한 달 정도만 꾸준히 공부하셔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2. 실기시험의 도전과 난이도
문제는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시험인데, 독학으로는 매우 힘듭니다. 학원이나 교육기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합니다. 실기시험은 시퀀스 회로 구성과 동관 작업으로 나뉘어지며, 이 두 가지 과목은 난이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실습 장비는 일반인이 구하기 어렵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원에서 교육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용접 연습 장비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프로판 + 산소가 아닌 아세틸렌 + 산소를 사용하고, 시퀀스 회로 구성할 테스트 릴레이 역시 시험용으로 나온 장비를 사용합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시험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 시퀀스 회로 구성 2. 동관 작업. 두 가지 모두 만만치 않아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2-1. 실기시험의 구체적인 요구 사항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시험 동관 작업에 필요한 기능들은 1. 밴딩 2. 강관 용접 3. 황동 땜 4. 은납 땜 등이 있습니다. 실기시험은 아세틸렌 + 산소로 시험을 보며,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프로판가스로는 은납 땜 연습밖에 할 수 없습니다. 아세틸렌은 노란색 용기로 되어 있고 가격도 만만치 않아 일반인들이 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역시 학원을 추천합니다.
2-2. 시퀀스 회로와 동관 작업
시퀀스 회로의 경우 도면에 맞게 동작이 안 되면 무조건 오작입니다. 동작은 기본적으로 되어야 하고, 기본적인 결선 상식도 알아야 합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동관 작업은 겉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기본적인 사이즈 오차 규정이 있고 이 오차 범위를 넘어서면 무조건 오작입니다. 용접하고 결합한 부분들이 고압에서 누설이 없어야 하며, 누설이 생기는 즉시 오작 처리됩니다.
3. 공조냉동의 넓은 분야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냉동 에어컨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시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공조냉동이라는 분야는 상당히 넓고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에어컨뿐만 아니라, 냉장고, 업소용 냉장냉동고, 자동차 에어컨, 저온 저장고, 실험실 공기 조화, 운송기계 냉동, 쇼케이스 등 여러 곳에서 공조냉동 기술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4. 에어컨 관련 분야의 다양성
에어컨 관련 분야만 해도 A/S, 설치 시공, 청소업, 중고 수리 및 판매 등 여러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사실 에어컨 설치나 시공 및 수리 등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기업 이미지와 영업을 위해서는 자격증이 있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조냉동에 대한 기능도 높일 수 있어 관심층이 넓은 편입니다.
5. 에어컨의 필요성과 가격
예전에는 에어컨 없이 여름을 보내곤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숨이 막힐 정도로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 도저히 살 수 없는 상황입니다. 에어컨을 생산하는 곳이 대부분 대기업이다 보니 가격이 비싸지고 부품 수급도 여전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즘은 전기료가 적게 나오는 에어컨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6. 친환경 냉매의 변화
\최근 냉매도 R-22에서 R-410으로 바뀌는 등 친환경적으로 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은 법적 선임이 주로 일정 용량 이상의 냉동기계를 다루는 회사에 필요합니다. "몇 RT 이상 선임"이라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적용되죠. 가정용 에어컨 취급에는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지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영업에 앞세울 만한 것은 역시 공조냉동 자격증밖에 없다고 하네요.
7. 홈케어 서비스의 인기
요즘은 에어컨 분해 청소, 세탁기 분해 청소도 인기입니다. 예전에는 홈케어 서비스가 별로였는데, 이제는 가전제품 내부 청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분들이 홈케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에어컨 분해 청소를 하시는 분들은 여러 모델을 접해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틈틈이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분해 청소도 하나의 기술이지만, 이는 냉동 기술과도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다고 합니다.
마무리
이 공구는 플레어링 툴셋이라는 동관 가공용 공구 세트입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실기시험 시 이 도구들을 이용해 동관을 자르고 확관하고 나팔 모양으로 넓히는 등 가공 작업을 하게 됩니다. 주로 시험용 공구로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자격시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았는데, 다음 번에는 실기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팁을 준비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시고,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