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지니어의 도서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 초보의 [짧은 책리뷰] -프레임- 나는 독서인이 아니다. 정말이다. 독서의 걸음마도 떼지 못하였다. 책을 평소에 읽지 않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글이 3줄 이상으로 늘어나면 읽기가 싫어진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은 약 300페이지에 달하지만 마지막까지 읽을 수 있었다.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갈리겠지만 나한테는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이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밀접한 주제에 보다 흥미를 느낀다고 한다. 이 책이 바로 그렇다. 책을 읽으면서 좋다고 느꼈던 점들을 짧게 정리해본다. 학문의 이론을 배운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누구나 평소 가지고 있을 '생각의 오류'를 가다듬을 수 있었다. 챕터 하나하나가 너무 긴 분량이 아니어서 읽는데 큰 부담이 없었다. 실생활의 다양한 매체들에서 어떤 식으로 '프레임' 활용하여 대중들의 .. 이전 1 다음